경남도립미술관, 경남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2:10:20
  • -
  • +
  • 인쇄
경남에서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 경남 문화예술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뉴스스텝] 경남도립미술관은 6일 도립미술관에서 경남이주민센터와 경남 이주민들에 대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립미술관과 경남이주민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남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주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이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이주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공동의 문화예술사업 추진 ▵지역 내 이주 현황에 대한 연구 및 조사 ▵양 기관 시설 활용 지원 및 상호협력 가능 사업 발굴 등이다.

박금숙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경남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더욱 활발히 문화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3월에는 경남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이주민과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도립미술관에서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양영희 국어문화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양영희(국어교육과 교수) 국어문화원장이 국어진흥 정책을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어문화원 운영 성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양영희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장으로서 국어진흥 정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당진시, 국내 유망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휠라선 박희철 대표이사, ㈜티지와이 최용희 대표이사, ㈜성산기업 권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휠라선, ㈜티지와이, ㈜성산기업은 각각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면천면 일원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이전·신설·증설 투자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

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뉴스스텝]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