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 “나눔으로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착한가게 16호점 탄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2:15:52
  • -
  • +
  • 인쇄
영종1동 소재 꼭대기집,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 “나눔으로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착한가게 16호점 탄생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꼭대기집(대표 조현재)’에 착한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꼭대기집을 방문,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꼭대기집 조현재 대표는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착한가게 참여로 영종1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돼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 따뜻한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