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동구장학재단, 상반기 배움나래 장학생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2:15:04
  • -
  • +
  • 인쇄
▲ 인천광역시 동구청

[뉴스스텝]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2025년도 상반기 배움나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배움나래 장학생 사업은 동구 관내 고등학생들이 숙박형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교육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6월 30일~7월 11일까지이며 관내 학교 재학생은 학교 일괄 신청 및 접수, 관외 학교 재학생은 인천동구장학재단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여 1인당 최대 2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인당 장학금 지원 금액은 개인별 수학여행 경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타기관 및 단체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우선 차감 후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6월20일) 기준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수학여행 경비 신청자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보편적 교육 복지 증진 및 미래의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움나래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재)인천동구장학재단 홈페이지 ‘2025년도 상반기 배움나래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재)인천동구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