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3.0 시대! 대전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와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2:10:35
  • -
  • +
  • 인쇄
고혈압·당뇨병 관리의 핵심! 스스로 돌보는 건강
▲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운영한 ‘건강 고위험군 대상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식사요법 △구강 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관리법을 안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관심을 두고 스스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6월부터 진행 중인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광역시4-H연합회, 2025년 연말총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4-H연합회는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학교4-H 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학교4-H와 청년4-H가 함께 참여하여 한 해 동안 4-H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회원을 시상(시장표창 등) 및 격려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

쾌적한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부산시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의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질 예정이다.'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

대전시, 겨울방학에는 역사논술‘공부력 빌드UP”

[뉴스스텝] 대전시립박물관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 공부와 더불어 사고력 증진, 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대전시립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논술 특강’을 2026년 1월 5일에서 3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역사 관련 학과 석박사 출신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의 구성은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한국 역사의 시대별 주요한 주제를 선정, 매 강좌별 새로운 주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