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민간위탁기관 컨설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2:05:28
  • -
  • +
  • 인쇄
▲ 다문화교육 민간위탁기관 컨설팅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다문화 교육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프로그램의 질 향상,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강사 및 수강생 현황, 수업 참관, 예산 집행 등 행정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컨설팅 대상 기관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한국어대안교육 위탁교육인 Pre-school(한국어 예비과정) 2개소 ▲방과후 한국어교실 7개소 ▲이중언어교실 5개소 등이며, 관련 정보는 인천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율이 높아 지역 내 다문화 교육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