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용역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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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용역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지난 23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안군수를 포함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안군의 특성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부안군만의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가 담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부안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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