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예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2:11:04
  • -
  • +
  • 인쇄
▲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예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뉴스스텝]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3일간)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1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3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근로자의 날 휴식을 반납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화장실 비품 교체, 베란다 페인트 등 지원 활동을 했다.

장승권 위원장은 “깔끔하게 단장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아동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저를 비롯해 회원들이 더 많은 걸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전북특별자치도, ‘2025 하우와우 미래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 2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은 2024년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추진된 지·산·학 협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전북도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2기 과정을 운영했다.멘토–멘티 매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좋은 일은 나눌수록 커진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성과 시상금 지역사회 환원

[뉴스스텝]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나눔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직원 일동은 23일 정읍시장실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2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관 소장을 비롯해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