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2: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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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엔진 교체·건설기계 전동화 개조·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건설기계 엔진 교체·건설기계 전동화 개조·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가 사업 대상이다.

전동화 개조 가능 건설기계는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 접수 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 예정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2순위 영업용, 3순위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4순위 선착순 접수 차량이다.

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전동화 개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지원받은 차량은 차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없으며 5등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만 추진 예정으로 대상자는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 사업 추진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서류를 지참해 부안군청 5층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엔진 교체·전동화 개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청정 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군민 건강 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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