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잔치 개최 ‘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2:10:49
  • -
  • +
  • 인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190명 참여
▲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잔치 개최 ‘성황’

[뉴스스텝] 장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9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장흥중앙로터리클럽은 10명의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전요원의 배치해 물놀이 프로그램, 다양한 스포츠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른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해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