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건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2:10:48
  • -
  • +
  • 인쇄
읍면 소재 경로당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뉴스스텝]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읍면 지역 노인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권역별로 경로당을 찾아가고 있는데, 노은보건지소는 지난 2월 21일 노은면 신효1리 경로당을 방문했고, 중앙탑 보건지소는 2월 28일 중앙탑면 묘곡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읍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검사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한다.

노인들은 현장에서 쉽게 진료와 건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업을 희망하는 읍면 소재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