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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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6월 24일 노인인권 보호 주간을 맞아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실무자 10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시설내 노인인권 보호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배황진 관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를 초빙하여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시설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돌봄서비스 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노인인권보호는 점점 중요시 되어 가고 있음에 따라 시설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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