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양경호 의원, “2025 PBA 골든큐 어워드 공로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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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PBA 골든큐 어워드 공로상” 수상한 양경호 의원

[뉴스스텝] 제주도의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은 3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PBA프로당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PBA 골든큐 어워드’에서 공로상(지자체부문)을 수상했다.

양경호 의원은, 지난해부터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대회를 제주에 유치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데도 많은 편의와 도움을 주었으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에 온 선수들에게도 제주에서 편안히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도를 홍보하고 관광을 즐기는 데도 각별한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존에 내륙에서만 개최되던 프로당구 대회를 처음으로 내륙이 아닌 제주에서 개최함으로써 선수들과 관계자들과 당구인들 모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시즌 파이널 대회로 왕중왕전이며, 세계랭킹 남녀 각 32강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고, 상금도 남자우승 2억원, 여자우승 1억원 상금이 걸린 프로 당구 최고의 대회이다. 선수들은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시즌전마다 숨막히는 순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

PBA프로당구협회에서는 양경호 의원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3월 19일 개최된 ‘2025 PBA 골든큐 어워드’에서 공로상(지자체 부문)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양경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공로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누구보다도 제주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성원해 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님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개최된 월드챔피언십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와 제주의 당구 팬들에게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또한 제주도 내 당구인들이 제주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너무 좋다고 평가를 해 주시고 도민들께서도 좋아하셔서, 앞으로도 제주에서 큰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어 도민들에게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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