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5년 제17회 리코더 페스티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2:15:24
  • -
  • +
  • 인쇄
마스터 클래스·콩쿠르·초청 음악회…지역 음악 교육과 문화 교류의 장
▲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센터(대표 최재식)가 주관한 ‘2025 제17회 리코더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뉴스스텝]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센터가 주관한 ‘2025 제17회 리코더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리코더 마스터 클래스 ▲전국 리코더 콩쿠르 ▲리코더 우수팀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국 각지의 리코더 애호가와 음악 꿈나무들에게 뜻깊은 체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리코더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의 심화 수업과 연주 지도로 참가자들이 연주 역량을 한층 높였으며 전국 리코더 콩쿠르에는 총 35팀, 186명이 독주·중주·합주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리코더 우수팀 초청 음악회에는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공연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음악 교육의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풍성한 음악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음악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으로 제도화해야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참여형 제설 활동을 봉사시간으로 인정하고, ‘시민 눈 치우기 운동’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폭설 시 행정력만으로 모든 지역의 눈을 즉시 치우기는 어렵다”며,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설 활동을 봉사활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도 강원자치도교육청 본예산 예비 심사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7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총 3조 9,971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전체 본예산 규모의 약 2%에 해당하는 798억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특

구미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투명하고 공정한 출발’준비 완료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