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 오감으로 경험하는 세계의 문화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2:25:41
  • -
  • +
  • 인쇄
19일, 축제 '허그' 개최…'세계시민의 공감과 이해' 주제
▲ 익산글로벌문화관, 오감으로 경험하는 세계의 문화 선보여

[뉴스스텝] 익산시가 오는 19일 익산글로벌문화관 주차장에서 세계인의 축제 '허그(HUG)'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시민의 공감과 이해'라는 주제로,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특산품, 공예품, 전통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베트남 전통 사자춤과 불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형성돼 지역 경제와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유일의 세계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글로벌 식당과 카페, 전시관, 의상체험실, 요리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 일본 도요오카시 황새 방사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선진지 방문

[뉴스스텝] 예산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를 방문해 황새 방사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관련 생태복원 선진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8명이 참가했으며, 도요오카시는 2005년 인공증식 황새를 처음 방사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았고 이를 기념해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 다목적홀에서 ‘도요오카시–예산군 교류 심포지엄’을

청주시,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순조'

[뉴스스텝] 청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시는 총사업비 1천290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93km를 설치하고, 7천99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을 상당구 성안동과 중앙동, 서원구 모충동과 수곡동, 청원구 우암동 일원의 3개 처리구역에서 추진 중이다.서원구 모충동 및 수곡동 일원 정비사업은 2024년 9월 착공해 공사

세종시 전월산캠핑장, 지자체·공공운영 우수야영장 선정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전월산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운영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15곳이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월산캠핑장은 가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