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기찬랜드 더위 싹 날린 보배로운 행차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2:25:09
  • -
  • +
  • 인쇄
영암군, 피서객 성황 속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 마쳐
▲ 영암 기찬랜드 더위 싹 날린 보배로운 행차 공연

[뉴스스텝] 영암군이 23일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피서객들의 성황 속에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획공연은 두 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먼저,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진주삼천포농악’을 선보였다.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흥겨운 행렬, 판굿과 악기 연주자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개인놀이, 실판·버나·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잡희(雜戲)가 돋보였다.

진도다시래기보존회의 ‘진도다시래기’는 고인의 극락왕생 길을 배웅하며 축원하는 내용으로 관객과 만났다.

전문 예인들에 의해 전승된 민속극인 이 공연은 장례 풍속과 민속극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가족 단위로 기찬랜드에서 더위를 식히던 관객들은, 피서지에서 열린 색다른 공연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영암군 공연은 9월 12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소옥대로_음유시인’으로 이어진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 클래식악기로 빚어내는 성악 앙상블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를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