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적의도서관, 문화의 달 기념 특별전시 ‘내린천’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2:25:32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오는 11월 10일까지 ‘내린천’을 주제로 특별 기획전과 문화예술 강연을 개최한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전시와 강연은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주최·주관하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하늘이 내린천, 인제가 가꾼 자작나무숲’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 전시는 도서관 1층 원형복도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우용민 작가가 직접 내린천과 자작나무숲 등에 방문해 사생한 수묵화 작품 3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층 인제니아에서는 ‘ing 내린천’을 주제로 김장헌 작가의 사진작품 47점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메라로 담은 내린천과 내린천 포트홀의 현장과 이에 대한 설명을 모니터로 생생히 접할 수 있다.

문화예술강연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11월 9일 ‘김장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이야기’와 11월 12일, 13일 ‘우용민 작가와 함께하는 먹그림 그리기’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 자연의 상징인 내린천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와 강연으로 주민들이 내린천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길 바라며,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