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뚜루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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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루, 추억을 담다

[뉴스스텝] (재)철원문화재단은 4월 25일 2025년 첫 번째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뚜루, 추억을 담다’가 진행한다.

매년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 콘텐츠로 함께했던 뚜루문화예술거리 행사는 올해도 체험, 공연, 마켓, 게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첫 번째 주제는 ‘뚜루, 추억을담다’로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추억’을 중심 키워드로 기획됐다. 특히 뚜루하우스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보내온 철원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추억사진관’이 열리고,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영수증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스트릿에서는 ‘누룽치초콜릿바크 만들기’, ‘슈링클스 전통매듭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게임스트릿에서는 ‘아스팔트 초크아트’, ‘LED 빅민턴’등과 함께 ‘전통문화체험장’이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관내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 및 휴게음식점들이 소소한 주전부리를 제공하는 푸드마켓이 처음으로 함께한다.

1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예술공연팀에는 ‘철원예술단’과 ‘신철원초등학교합창단’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버스킹공연팀 남성솔로보컬‘헤디’, 밴드‘쉘위펑크’, 버블매직쇼‘이한’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4월 25일 오전11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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