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및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2:30:16
  • -
  • +
  • 인쇄
▲ 제7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및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군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영양군 내 축구동호인 선수 및 가족 300명과 GS풍력발전대표 및 관계임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및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이 “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듯 서로가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하는 대회였다.

같은 날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영양군 축구협회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엘리트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구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고, 지난 8월 모집을 시작해 현재 43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영양군 여성축구단(영양군 골때리는 그녀들)에 유니폼을 증정하며 격려했다. 여성축구단원들은 이날 증정받은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를 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 참가한 축구동호인들에게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GS풍력발전 김수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로 영양군 축구인들이 화합하고 이보다 더 나아가 영양군과 GS풍력발전이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