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 손으로 뽑는'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2:20:47
  • -
  • +
  • 인쇄
일반, 어린이, 경남 분야별 3권씩 총 9권 도서 추천 가능
▲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후보도서 추천 포스터

[뉴스스텝] 경남대표도서관은 범도민 독서문화 진흥을 목표로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한 책 읽기 사업으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2024년까지 총 26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경남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1월 26일까지 도민들의 도서 추천을 받고 있으며, 일반, 어린이, 경남 3개 분야별 3권씩 총 9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천 기준은 ▲꾸준히 읽힐 수 있고 토론 가능한 도서 ▲시대적 정신(키워드)를 반영한 도서 ▲국내 저자 도서 ▲5년 이내 출간도서(2021~2025) 등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추천할 수 있다.

도서 추천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홍보물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후 선정된 도서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올 한 해 도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독후감 공모전 운영'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경남도민이'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사업이 도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천군, '팬 아카데미 in 예천'개최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본격화

[뉴스스텝] 예천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예천'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서울 아카데미 참여자 및 온

보성군, 지방자치의 날 맞아‘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 열선루공원에서 열린 ‘보성군 이장단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12개 읍면 이장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색소폰 동호회와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출동 추진단’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뉴스스텝]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다자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교평리에 거주하는 다자녀 위기가구로, 노후 냉장고와 부족한 수납공간, 정리되지 않은 생활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긴급출동 추진단’이 즉시 출동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