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비즈공예 동아리 및 자격증 취득 과정 종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2:30:08
  • -
  • +
  • 인쇄
문화 교류와 자립 역량 강화 도모… 사회참여 기회 확대 기대
▲ 연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비즈공예 동아리 및 자격증 취득 과정 종강

[뉴스스텝]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소통 지원을 위해 운영한 ‘비즈공예 동아리 모임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난 9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10명이 참여해 비즈공예의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비즈 재료와 기법을 익히고 직접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으며,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며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 10명 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이번 성과가 향후 취·창업과 지역사회 봉사 등 다문화가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강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함께 공유했으며, 수료증 및 자격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지비즈 아카데미 정준표 대표가 참석해 자격증을 직접 전달하며 “2급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향후 1급 자격증 과정에도 도전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실까지 이루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 제1·2산단, 산업환경 변화에 맞춘 단계적 재구조화 필요

[뉴스스텝] 제조업 기반의 전주 제1·2산업단지에 피지컬 AI 등 새로운 산업기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의 기능과 공간을 단계적으로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 제1·2산단의 산업·공간적 특성과 산업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재구조화 방향을 제시한 정책브리프 제18호 ‘전주시 노후 산업단지 재구조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피지컬 AI 확산과 전북

다시 군민 품으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북(Book) 드림 데이’ 운영

[뉴스스텝] 거창군은 오는 10월 10일 거창읍 책 읽는 공원 내 분수 광장에서 한마음도서관의 폐기도서를 군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한마음도서관 북(Book) 드림 데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매년 발생하는 폐기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민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북(Book) 드림 데이’는

“가을 숲에서 한지·목공예 즐겨요” 경남산림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숲에서 피어난 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주말 입장객을 대상으로 산림박물관 교육실과 기획전시실 입구 체험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목공예 체험은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