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7 12:30:26
  • -
  • +
  • 인쇄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개소 특별점검 실시
▲ 삼척시청 전경

[뉴스스텝] 삼척시는 관내 시멘트사, 대형 석회석광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개소에 대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하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체의 환경개선을 위한 관심도를 높여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척시는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 위반사항 6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를 했고 중간처리업 실적보고 거짓작성, 건설폐기물 보관장소 표지판 미설치, 폐기물 중간재활용 실적보고 미제출, 사업장폐기물 실적보고 미제출 등 위반사항 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행정처분 내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관련업체의 환경개선 의식을 제고시킴은 물론 관내 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