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16건 14억원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12:20:31
  • -
  • +
  • 인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14억을 확정했다.

인제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제안사업 등 총16건 14억원 심의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 기린초등학교 인근 인도폭 확장 ▲ 마을안길 CCTV 설치 ▲ 주민공원 조성 ▲ 방동2리 둘레길 조성 ▲ 양수장 급수전 설치 등이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오는 12월 군의회 예산 심의·의결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예산편성 결과가 공개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인제군은 지난 7월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제안사업을 신청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지역 업체 ‘풍년당’, 10년째 이웃 사랑 나눔 ‘모범’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 지역 업체 풍년당(대표 원상권)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유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함평군은 12일 “풍년당이 지난 6일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 시설에 유제품 2,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풍년당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꾸준히 함평군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개막 시기에 맞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영어‧문화 융합 ‘가을 피크닉’ 운영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은 12일, 글로벌청소년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in BBB) 및 별별학당, 학부모 영어동아리 참가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가을 피크닉: 영월 문화 탐방'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교실 영어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능동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지역 문화 탐색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

고용노동부,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 운영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도소매업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25.11.12.~11.18.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점검주간은 최근 빌딩 옥상에서 조경 작업 중 안전모 등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0.8m 높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하고, 고철 판매 사업장에서 압축기 이물질 제거 작업 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