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도 내 창업기업 대상 모의 IR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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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창업주간행사 일환,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의 IR’ 개최
▲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창업기업 지원사업 모의 IR 참가팀. 오늘의이야기 김남준 대표

[뉴스스텝]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2022 강원창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기업 모의 IR’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 심사역 등 전문가와 함께 IR 피칭을 진행했고,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을 갖춘 도 소재 기업 6팀이 참여하여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IR 피칭 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의 IR을 진행한 도 내 보육기업 6팀은 초기창업 지원사업 분야에서 ▲농업회사법인 나무와 주식회사(목재가공장치) ▲주식회사 케이씨앤씨(고양이 질병 예방 사료 개발) ▲주식회사 파이스토리(배수펌프 예지보전 시스템) 창업도약 지원사업 분야에서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플라스틱 리사이클) ▲(주)엘케이에스글로벌(생체신호 측정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주식회사 오늘의이야기(시청자 반응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IR 피칭 심사에는 데일리파트너스, 한양대기술지주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엑스, VNTG, 크립톤의 투자 심사역 및 TIPS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6인이 참여하여, 피칭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IR 행사가 도내 유망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피칭 이후 참여기업 대상으로 후속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센터가 함께 강원도 내 예비~7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예비·초기·도약분야에서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255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며 도 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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