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 ‘나침반’2024 성북구 진로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2:25:05
  • -
  • +
  • 인쇄
관내 소재 5개 대학을 비롯해 총 26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
▲ 진로탐색 ‘나침반’2024 성북구 진로박람회 개최

[뉴스스텝] 성북구가 11월 1일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성대학교 교내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2024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총 44개 부스가 운영되며 관내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유관기관 및 진로체험처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고등학생들이 다채롭고 특색있는 체험을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 방향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부스는 미래기술, 전공탐색, 진로체험, 상상네컷 4개 분야로 나뉘며 세부 내용은 미래기술분야 ▲e스포츠 ▲미래자동차 ▲웹툰 ▲이모티콘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16개 부스에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며 미래를 열어보고, 전공탐색 분야 ▲간호학 ▲교육학 ▲수학 ▲자동차공학 ▲디자인학 등 관내 대학이 운영하는 13개 부스에서 학과를 탐색하며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진로체험 분야 ▲소방관 ▲군인 ▲가죽공예 ▲더빙전문가 ▲공예가 등 14개 부스에서 일의 가치와 직업의 의미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상상네컷 부스에서는 자신의 미래 꿈을 상상하며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미래교육 포럼 명사 진로 특강’을 운영해 최재천 교수의 ‘아름다운 방황과 따뜻한 방목’(미래사회와 자녀교육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구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진로박람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문이 되길 바란다”며 진로박람회에 대한 구민의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별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별 신청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현철 포천시청소

남양주시, 단절된 도시 연결…경의중앙선 복개 핵심 공정 '착착'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