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안愛 마을, 꿈안愛 아이들 “횡성형마을교육공동체 성과보고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12:20:41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마을이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에서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보고회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4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부의장, 횡성교육지원청 김경녀 교육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이사장 최현식)이 주관하여 “횡성안愛 마을, 꿈안愛 아이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횡성군수 감사패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우수사례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되어 있다.

이날 지정기탁 장학금 전달식에는 관내 기업체인 신영에이치에스 홍성현 대표와 동서산업 정대환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을 전달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보고회로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하여 탄탄한 지역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