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고석정 인근 업체 대상 친절서비스·경영마인드 향상 나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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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청 전경

[뉴스스텝]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철원군이 지역내 음식점 및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시설물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철원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관광객 급증으로 지역 상경기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외식업 및 숙박업소의 서비스 불만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숙박업 철원군지부와 함께 관광명소 주변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간담회'제천시는 지난 1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장에서 '2022년 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관광지 주변 주요 민원사례와 소비자 불만 해소방안, 구인(求人)난에서 오는 애로사항, 단체 손님 예약제에 따른 부작용,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영업주로서 인식제고 등을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등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식업•숙박업 지부 및 영업주들은 “철원 관광의 중심에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중심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철원 관광 중심에서 식도락 관광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주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픈 향상된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철원군보건소는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 영세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업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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