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톤론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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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전경

[뉴스스텝] 정선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13개 협업부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병원, 자원봉사센터, KT, 한전,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을 개최했다.

토론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협업부서별 임무와 역할 점검, 단계별 문제해결 방안 도출, 종합토론을 통한 실제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태원 참사 등 실제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정선군에서 유사한 사고 발생시 기관별 임무와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 훈련과 함께 대응단계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양하고 복잡한 유형의 재난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종합적 대처상황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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