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2:25:21
  • -
  • +
  • 인쇄
▲ 양주시청

[뉴스스텝] 양주시가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접수된 12건의 사례에 대해 적극성, 파급력,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선정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산업단지 입주협약 권한, 기초지자체장까지 확대로 지역에 신속한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만들다’로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사례이다.

이하 우수 선정 대상은 ‘제1광사교 확포장 건설공사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절감 및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양주시 교육발전 추진’, ‘교통약자 전용차량 도입 및 전차량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통한 교통약자 안전과 이동권 확보’ 및 ‘경기도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비예산 도입’사례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규제혁신·적극행정에 선발된 우수공무원 표창은 연말 종무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