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지역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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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봉사단 참여로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온기나눔 실천 앞장서”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지역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명3동 명동경로당에서 청년·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남구를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남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어우름대학생봉사단’과‘E.S.G.청년봉사단’의 연합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봉사단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스마트폰 기초교육으로 일상생활의 편의성 증진을 돕고혈압측정, 영양밥 차려드리기를 통한 건강지킴이 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청년으로 구성된‘E.S.G.청년봉사단’, 대학생으로 구성된‘어우름 대학생봉사단’, 가족들이 함께하는 ‘끌림가족봉사단’, 어린이로 구성된 ‘짱돌봉사단’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봉사단 운영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재덕 센터장은“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는 세대 간의 긍정적 교류가 이루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하여 온기 가득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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