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갑진년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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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핵심 시책 추진, 산불·한파·적설 대비 철저 주문
▲ 광양시, 갑진년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재난대비 및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본청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추진 철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철저,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홍보, 광양수산물유통센터 개장 적극 홍보, 2024년 광양매화축제 홍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서명운동 추진, 동절기 산불예방 철저, 고로쇠 채취 지도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대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연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황, 산불예방대책 등을 보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재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한파특보 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본청에서는 읍면동에서 필요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본청과 읍면동이 유기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4년에도 매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인 긴밀한 소통과 공유를 통해 시정의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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