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외식업 영업주 대상 ‘음식문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2:25:25
  • -
  • +
  • 인쇄
▲ 보성군, 외식업 영업주 대상 ‘음식문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보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보성군농업기술센터(보성권역)와 벌교읍 농민상담소(벌교권역)에서 6주간 총 10회(20시간) 진행된다.

2개 권역에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마인드 함양, ▲음식 사회 문화, ▲친절서비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고객·직원 관리, ▲ 특산품 활용 요리법 실습,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참여자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물품이 지원되며, 선진지 벤치마킹 참여 기회,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 우선 선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보성군 문화관광과 위생관리팀 또는 보성군 외식업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외식문화에 대응하고 영업주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참여율 향상을 위해 2개 권역에서 운영하는 만큼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