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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도 |
[뉴스스텝] 서울 노원구가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는 지난 12월 22일 자로 구보와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공람자료는 12월 22일부터 1월 20일까지 노원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와 상계9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계획(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이내에 노원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에 서면 또는 온라인 서울도시공간포털에 의견 제출할 수 있다.
노원구는 공람과 더불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오는 12월 29일(월) 17시에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재건축 계획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노원구는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와 함께 관련부서 협의,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을 병행하며 내년 상반기 중 서울시에 정비계획 입안 및 심의 상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상계보람아파트는 1988년 6월에 준공된 최고 15층 3,315세대 규모의 단지다. 지난 2024년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및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으로 재건축 추진에 착수하고 있으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 및 조치계획 검토한 사항을 계획안에 담아 노원구에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울 제안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성보정계수 ‘1.8’을 적용하여 용적률 299.99%에 최고 45층, 총 4,483세대를 건립하게 되며, 인근 수락산 등 주변을 고려한 건축계획 및 경관계획 등을 통해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노원구는 상계 한신3차 아파트와 태릉우성아파트 2개소도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16개소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주택공급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많은 단지에서 동의서와 함께 재건축 계획안이 접수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열망하는 구민들의 소망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라며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재건축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구민들과 꾸준한 소통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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