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2:30:29
  • -
  • +
  • 인쇄
단호박, 까나리액젓 등 5종 추가 선정
▲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뉴스스텝] 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에 단호박, 까나리액젓, 영흥 낚시터이용권, 영흥 갯벌체험이용권,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자체에서 준비하는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의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옹진군은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답례품으로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단호박 ‣까나리액젓 ‣영흥 낚시터이용권 ‣영흥 갯벌체험이용권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옹진자연 포인트를 지급하며, 제공된 옹진자연포인트로는 옹진자연 사이트에서 ‣ 건표고 버섯, 참송이버섯, 고사리 등 임산물 ‣ 고구마, 쌀, 잡곡, 포도 등 농산물 ‣ 각종 어․패류, 김, 다시마 등 수산물 ‣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 등 옹진군만의 매력 있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제철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5종의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옹진군‘답례품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으로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답례품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옹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옹진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겸용 설치하려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연탄보일러

강원특별자치도-국방부-접경지역 5개 군, 제12차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12월 23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이 공동대표로 참석했으며,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와 국방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접경지역 군(軍)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강원특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은 10대~20대 발병으로 직업훈련·교육의 기회가 단절되고,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또한 장애유형 중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가장 낮은 11.4%에 그치고 있으며, 사회복귀의 어려움으로 정신장애인 생계급여 수급률이 61%에 이르는 등 직업재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센터는 체계적인 커피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