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술 전문기업 간담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2:30:12
  • -
  • +
  • 인쇄
뿌리기술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목소리 청취 및 정책 방안 논의
▲ 뿌리기술 전문기업 간담회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는 29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 뿌리기술 전문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에 있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뿌리산업 일자리 정책 소개 △뿌리기업 육성정책 동향 및 정부 지원사업 소개(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현종 소장) △간담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전문인력 확보 및 유지 방안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 발굴 등을 주제로, 지역기업을 글로벌 뿌리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정책과 더불어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근간인 ‘핵심 뿌리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기업으로, 인천에는 174개의 뿌리기술 전문기업이 있다.

인천TP에 따르면 이들 전문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담당하며,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인천시와 공유하고 협력하여 뿌리기술 전문기업이 인천의 미래산업을 탄탄히 지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