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행복한 웃음소리 들으며 자리는 고석정꽃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2:31:05
  • -
  • +
  • 인쇄
8월 28일~8월 31일 무료 임시개장
▲ 행복한 웃음소리 들으며 자리는 고석정꽃밭

[뉴스스텝] 지난해는 42만명 올해 상반기에는 10만여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8월 28일 임시무료 개장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이후 9월부터는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간개장을 운영하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되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다.

가을시즌에는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될 고석정꽃밭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면회객 등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가을시즌은 꽃 개화 상황에 따라 10월 말까지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봄과 동일한 6,000원(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면제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불과 9년전만 해도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사 훈련지였다.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고석정 Y진지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철원군은 훈련장 이전을 추진했다. 2007년 군부대와 포훈련장 이전 합의 이후 2016년 1월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현재의 고석정꽃밭이 탄생했다. 그해부터 주민들은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투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야외라는 장점을 활용해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에 평화의 꽃을 키워간다는 스토리텔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의미까지 담아 철원군은 고석정꽃밭의 대성공을 이뤄냈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내는 혁신 DNA를 지니고 있다”며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을 새롭게 힐링의 정원으로 가꾸었고, 접경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황금알을 낳는 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합천읍 여성취미교실(요가교실) 개강

[뉴스스텝] 합천읍은 2일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요가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여성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요가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설됐으며, 윤이솜 강사의 지도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 9시부터 10시까지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운영될 계획이다.요가교실 참여자는 “여러 사람과 함께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6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 진행

[뉴스스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6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6. 2. 2.) 이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회원 수 10인 이상의 자원봉사 단체다. 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김해시,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초청 팸투어 추진

[뉴스스텝] 김해시가 글로벌 크루즈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낸다.시는 대만 대형 크루즈 선사인 스타드림크루즈의 핵심 경영진을 초청해 크루즈 기항지 관광상품의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스타드림크루즈 빅토리아 부총재를 비롯한 선사 관계자와 대만 유력 일간지 중국시보 관계자 등 7명을 대상으로 김해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크루즈 기항지 특성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