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교통행정과·교통지도과 임시 이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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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청사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가 교통행정과·교통지도과 사무실을 임시 이전한다.

최근 교통민원실 대기 공간 부족과 교통 민원 차량 증가로 인해 일반 방문 민원인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광산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행정과와 교통지도과 사무실을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는 장소로 임시 이전하고 업무 특성에 따른 공간을 마련해 민원인의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교통행정과 임시 사무실은 송정KT빌딩(상무대로 268)로 이전하며, 교통지도과는 구청 맞은편 (유)피에스와이(상무대로 239-1)로 옮긴다.

교통행정과는 △교통안전대책 수립 △여객·화물운수사업 △자동차등록 등 교통행정 전반을 담당하고, 교통지도과는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장 조성 및 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 현장 중심의 교통 지도 업무를 담당한다.

각 부서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4월 14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교통민원실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 민원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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