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책으로 하나 되는 ‘2025 미추홀구의 책’ 전달식 개최…독서 릴레이 본격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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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구청장실에서 ‘2025 미추홀구의 책’ 전달식을 열고, 한 도시 한 책 독서 릴레이 첫 주자에게 선정 도서를 전달했다.

‘미추홀구의 책’은 책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올해는 ‘경제’를 주제로 아동, 청소년, 일반 3개 부문의 도서가 선정됐다.

지난 1월 지역 주민과 각급 학교, 도서관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1차 내부 검토, 2차 주민투표,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아동 부문에는 ‘용돈의 비밀’(글 이상진, 그림 한규원/이북스미디어), ▲청소년 부문에는 ‘경제수학, 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작가 김나영/생각학교), ▲일반 부문에는 ‘나의 꿈 부자 할머니’(작가 박지수/메이트북스)이다.

독서 릴레이는 오는 12월까지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단체나 기관의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중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미추홀구의 책’과 ‘경제’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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