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름철 주요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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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통영시는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여객선 터미널 및 서호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26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서호시장 일원 배수로 막힘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빗물받이 및 배수로 막힘 집중점검 및 신고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물놀이 안선수칙 준수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조선업 분야 중대재해예방 집중▲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낙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풍수해보험 가입 ▲조선업 분야 중대재해예방 등을 각종 팸플릿 및 물티슈를 배부하며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높을 때 전통시장과 같이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온열질환 3대 수칙인 주기적 물마시기, 그늘에서 활동하기, 이상시 즉시 휴식을 꼭 기억하시고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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