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어울림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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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어울림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운영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어린이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대명어울림도서관은 2022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매년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해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는 올해 주제인 ‘꽃’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북스타트 주간 동안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꽃’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전시하고 그림책 목록 리플릿과 그림책 이미지 굿즈(스티커, 엽서)와 독후활동지를 제공한다.

또한, 18일 오전에는 『꽃을 선물할게』의 저자 강경수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북스타트와 관련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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