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공감플러스’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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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공감플러스’ 개소식

[뉴스스텝]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9일 국가기술표준원 1층에서 음성군 맹동면 소재 자활기업 ‘공감플러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활센터 직원, 공감플러스 대표와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플러스는 2020년 1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12월 4년 만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자활기업’이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자 등이 자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 2명이 공동대표로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했다.

박용훈 센터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해온 결과물로 창업을 축하한다”며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설성하우징, 마이커피, 다듬이세탁, ㈜오백국수 금왕점 등 총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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