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주민 주도 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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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자생 조직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 원도심 활성화 기대
▲ 인천 중구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주민 주도 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

[뉴스스텝] 인천 중구 원도심에 소재한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올해 3월부터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본격 운영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김진원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협약’을 맺었다.

이 시설은 원도심 살리기를 위한 ‘공감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신흥동 제물량로 97-1 일원에 연면적 1,100.7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그동안 주민 역량 강화,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교육, 문화예술 소모임, 마을 축제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되며, 공감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시설 운영을 맡는다.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꾸려진 자생적 조직으로, 앞으로 공동이용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지역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건어물 소분업과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공동체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주민이 주도하는 ‘활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층별로 △지하 1층 건어물 소분 작업실 △1층 마을 카페 및 마을 사무실 △2~3층 다목적실 △4층 스터디카페 △5층 텃밭(옥상)으로 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더욱 활성화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감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부터 신흥동·답동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그동안 공감마실터, 주차장, 쉼터, 오감거리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오는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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