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 관내 마늘 농가 일손 돕기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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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공동체 실천을 위한 구슬땀!
▲ 거창군새마을회 농가 일손 돕기

[뉴스스텝]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와 거창군 새마을부녀회가 9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농가를 찾아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마리면 창촌마을의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자원리싸이클링운동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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