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문화관광과, '청렴명패'로 신뢰받는 행정 다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2:30:18
  • -
  • +
  • 인쇄
▲ 양주시 문화관광과, ‘청렴명패’로 신뢰받는 행정 다짐

[뉴스스텝] 양주시 문화관광과가 최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명패”를 부서 내에 비치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이 명패는 직원들이 업무 중에도 청렴 의지를 되새기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청렴명패는 시선이 잘 닿는 컴퓨터 모니터 옆에 두어 바쁜 업무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청렴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 의식을 점검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관광과는 관광자원 개발, 지역축제 운영, 문화유산 관리 등 시민과 직접 접점이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해, 대민 서비스 전반에 청렴가치를 반영하고자 이번 명패 비치를 추진했다.

부서관계자는 “청렴명패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차원의 청렴시책을 꾸준히 실천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