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 자율방재단 태풍 '종다리' 피해 조사 및 복구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2:31:10
  • -
  • +
  • 인쇄
21일 태풍 피해 지역 현장 점검 및 배수로 퇴적물·도로변 부산물 제거 등
▲ 함양군 함양읍 자율방재단 태풍 ‘종다리’ 피해 조사 및 복구 활동

[뉴스스텝] 함양군 함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지역 현장 점검 및 배수로·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함양읍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단원 10여명이 참여해 태풍 피해 조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정비를 통해 추후 호우·태풍 시 배수로 범람, 차량 정체 등 문제가 될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였다.

이태규 함양읍 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재난이 예측불가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자율방재단에서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재해취약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자율방재단은 11개 읍·면에서 활동하며 자연·사회재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여 함양군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