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방제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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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8월까지 총 3회, 100ha에 소나무재선충병 드론방제 확대 실시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방제

[뉴스스텝]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춰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는 차량 접근 불가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림 100ha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시에서 운용중인 드론을 투입해 실시된다.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 고사목 수피에 알을 낳아 6월에서 8월까지 우화하며, 금년에는 5월 27일 최초 우화를 확인했다.

드론 방제는 낮은 고도에서도 약제 살포가 가능해 소규모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주변 농작물 등에도 피해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드론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밀도를 조절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자연확산을 방지하고 재발생율을 최소화해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총 251ha의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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