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축행정 역량강화 워크숍'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2:25:39
  • -
  • +
  • 인쇄
▲ 2024년도 2분기‘건축행정 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지역 건축사회, 도·서귀포시공직자 건축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건축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축분야 도정시책 공유시간을 마련하여 행정시 건축행정에 국한하지 않는 워크숍으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주민의 삶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건축행정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및 건축 발전을 위한 토론과 최근 개정된 건축인허가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서귀포지역 건축사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민·관합동 건축행정 워크숍 뿐만 아니라 수시로 건축민원 사례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건축직공직자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건축민원 처리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