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성황리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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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1,300여 명 참가…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
▲ 수상자 단체 사진

[뉴스스텝] 여수시 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열흘간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300여 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남녀 단·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겨울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남자 단식에서는 손지훈(김포시청) 선수가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서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식에서는 장수하(경산시청) 선수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원활한 경기 운영 덕분에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경기가 끝나고는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 여수의 다양한 명소 덕분에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수들이 경기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로 대회를 운영했다”며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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