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상호 우정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1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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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결연 교류행사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29일 18시, 광주광역시 북구 건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건국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양 단체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예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타 지자체 우수 위원회와의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상호의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시책정보 공유 등 주민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하고자 지난 2018년 12월 14일 건국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6년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양 협의체는 지난 협약의 구체적 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향후 △ 상호 협의체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공유하고 △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호증진 및 양 위원회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 감귤 등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통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자매결연 교류행사에는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 장은희 광주시 북구 건국동장이 참석하여 양 위원회 간 자매결연 교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 및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치행 예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 및 나눔사례 등을 견학하여 향후 우리지역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해마다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서 우리 위원회가 예래동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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