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꾸준한 경로당 건강관리 지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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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하반기 경로당 32개소 대상 건강체조교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덕진보건소는 올 하반기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상담센터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이상 기후로 폭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대상 경로당은 매년 상·하반기별로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후 사전 답사를 거쳐 선정되며, 보건소는 수혜 경로당이 중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협의·조율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32개소 경로당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 결과 참여 노인들의 악력 및 유연성, 균형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악화 방지, 생활 습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소외 받는 경로당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당을 선정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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