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호우피해 사진 수집 통한 재해 예방 대책 수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2:30:28
  • -
  • +
  • 인쇄
▲ 함양군청

[뉴스스텝] 함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완벽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수집은 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한 피해 현황을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재해복구사업과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은 연중 제출이 가능하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진 촬영 위치와 피해 내용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원본 파일 또는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공한 피해 사진을 바탕으로 각 피해 지역별 분석을 진행하고, 지역에 맞는 재해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통영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18% 적립 행사 시행

[뉴스스텝] 통영시는 범정부적인 소비촉진 행사인'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하며 해당 기간 내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의 적립률을 18%로 한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의 비전 아래, 10개 정부 부처와 3만 개 유통사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재)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국악뮤지컬 '서동과 선화공주'’성료

[뉴스스텝]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장벽 없는(배리어 프리) 국악뮤지컬 '서동과 선화공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동과 선화공주’는 평범한 소년 서동이

당진교육지원청, 통합교육 관리자 대상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연수 실시

[뉴스스텝]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통합학급 운영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는 아인스바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